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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 편으로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을 벌어들이는 명감독 스티븐스필버그와 발명왕 에디슨,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모두 어렸을 때 ‘문제아’였습니다.
스필버그는 산만해서 집중을 못하는 아이였고, 에디슨은 느려터진 아이였으며, 아인슈타인은 말없이 엉뚱한 아이였습니다.
그들의 선생님은 부모들에게 손을 내저으며 “아이가 너무 산만하고, 엉뚱하고 무능력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부모들은 ‘우리 아이의 독특한 점을 존중해주십시오’라는
자세로 대처했습니다. 선생님들이 끝내 아이를 긍정적으로 보지 못하면
아예 학교를 옮기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부모는 아이를 긍정적으로 믿어주고 응원해주어야 합니다.
부모가 신뢰하면 아이는 선천적으로 혹은 후천적으로 발달이 많이 더디거나 장애가 있어도 최소한 더 나빠지지는 않습니다.
아이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는 부모의 인생도 바꾸어 놓습니다.
‘좋아질 거야’, ‘그래도 우리아이는 장점이 많아’ 라고 생각하는 엄마는
‘애 때문에 미치겠어’, ‘뭐 하나 예쁜 구석이 있어야지’라고 생각하는
엄마의 인생보다 훨씬 더 행복합니다.
부모님들, 어떤 상황에서도 당신의 아이를 자랑스러워하세요.
당신의 아이는 충분히 그럴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신의진의「현명한 부모는 자신의 행복을 먼저 선택한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