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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상을 하는 할머니가 큰 짐을 진 채
거리를 걷고 있는 것을 보고
안쓰럽게 여긴 마부가 할머니에게 말했습니다.
“이봐요, 내 마차에 타시오.”
고개를 숙여 감사를 표한
할머니는 마차에 타긴 탔는데
좀처럼 짊어진 짐을 내려놓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짐을 내려놓으면 더 편하지 않소?”
마부가 다시 말하자 할머니가 말했습니다.
“나를 태운 것만으로도 말에게 부담이 될 텐데
이 짐까지 싣다니요! 짐만은 사양하겠습니다.”
「탈무드 웃음」에서...
지금 부모님들도 우리자녀 때문에 쓸데없는 걱정을 하고 계시지는 않나요?
키도 잘 크고 있습니다.
몸무게도 늘고 있습니다.
지혜도 자라고 있습니다.
생각주머니는 너무 무거워 들지도 못합니다.
쓸데없는 걱정 하지마세요.
「꿈터유치원」